ESG
- 기후변화전문가 자격증 - 끼워팔기 상술 2022.11.10
- IPCC 6차 평가보고서 2022.11.10
- 기후건강 :: 육아 2022.09.14
- 글나눔 :: 자식은 (펌) 2022.08.10
- 글나눔 :: 어머니 2022.08.10
- 글나눔 :: 아버지는 누구인가? 2022.08.10
- 경제학의 5가지 유령들 - 존 퀴긴 (21세기 북스) 2022.07.26
- 슈퍼 괴짜경제학 - 스티븐 레빗, 스티븐 더브너 2022.07.26
- 환경건강 :: 휴대전화 사용과 뇌종양 발병에 대한 논란(간단정리) 2022.05.31
- 직업 - 기상캐스터 2022.05.24
기후변화전문가 자격증 - 끼워팔기 상술
IPCC 6차 평가보고서
기후건강 :: 육아
글나눔 :: 자식은 (펌)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파티를 하고나서 치워야 할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옷이 몸에 좀 낀다면
그건 잘먹고 잘살고 있다는 것이고...
깍아야할 잔디, 닦아야할 유리창, 고쳐야 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
정부에 대한 불평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끝 먼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데다 차두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교회에서 뒷자리 아줌마의 엉터리 성가가 영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것이고...
세탁하고 다림질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
이른 새벽 시끄런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마음속에 나도 모르게 일궈진 불평, 불만들
바꾸어 생각해 보면 또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글나눔 :: 어머니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끄떡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알았던...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
그
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 ! 사랑합니다!....
글나눔 :: 아버지는 누구인가?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 있다.
그래서 잘 깨지기도 하지만,
속은 잘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기에 슬픈 사람이다.
아버지가 아침 식탁에서 성급하게 일어나서 나가는
장소(그 곳을 직장이라고 한다)는,
즐거운 일만 기다리고 있는 곳은 아니다.
아버지는 머리가 셋 달린 龍과 싸우러 나간다.
그것은 피로와, 끝없는 일과, 직장 상사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다.
아버지란 '내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나?
내가 정말 아버지다운가?'하는 자책을 날마다 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식을 결혼시킬 때 한없이 울면서도
얼굴에는 웃음을 나타내는 사람이다.
아들, 딸이 밤늦게 돌아올 때에 어머니는 열 번
걱정하는 말을 하지만, 아버지는 열 번 현관을 쳐다본다.
아버지의 최고의 자랑은 자식들이 남의 칭찬을 받을 때이다.
아버지가 가장 꺼림칙하게 생각하는 속담이 있다.
그것은 "가장 좋은 교훈은 손수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라는 속담이다.
아버지는 늘 자식들에게 그럴 듯한 교훈을 하면서도,
실제 자신이 모범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에,
이 점에 있어서는 미안하게 생각도 하고 남모르는 콤플렉스도 가지고 있다.
아버지는 이중적인 태도를 곧잘 취한다.
그 이유는 '아들, 딸들이 나를 닮아 주었으면'하고 생각하면서도,
'나를 닮지 않아 주었으면'하는 생각을 동시에 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에 대한 인상은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그대가 지금 몇 살이든지, 아버지에 대한
현재의 생각이 최종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변하는 아버지의 인상은,
4세때--아빠는 무엇이나 할 수 있다.
7세때--아빠는 아는 것이 정말 많다.
8세때--아빠와 선생님 중 누가 더 높을까?
12세때-아빠는 모르는 것이 많아.
14세때-우리 아버지요? 세대 차이가 나요.
25! 세때-아버지를 이해하지만, 기성세대
아버지란 돌아가신 뒤에도,
두고두고 그 말씀이 생각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돌아가신 後에야 보고 싶은 사람이다.
아버지는 결코 무관심한 사람이 아니다.
아버지가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체면과
자존심과 미안함 같은 것이 어우러져서 그 마음을
쉽게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웃음은 어머니의 웃음의 2배쯤 농도가 진하다.
울음은 열 배쯤 될 것이다.
아들, 딸들은 아버지의 수입이 적은 것이나,
아버지의 지위가 높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이
있지만, 아버지는 그런 마음에 속으로만 운다.
아버지는 가정에서 어른인 체를 해야 하지만,
친한 친구나 맘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소년이 된다.
아버지는 어머니 앞에서는 기도도 안 하지만,
혼자 車를 운전하면서는 큰소리로 기도도 하고
주문을 외기도 하는 사람이다.
어머니의 가슴은 봄과 여름을 왔다갔다하지만,
아버지의 가슴은 가을과 겨울을 오고간다.
아버지! 뒷동산의 바위 같은 이름이다.
시골마을의 느티나무 같은 크나 큰 이름이다..
경제학의 5가지 유령들 - 존 퀴긴 (21세기 북스)
우리 사회를 갉아먹은 경제 이론의 진실 - 경제학의 5가지 유령들
1장 영원한 성장은 없다
2장 '보이지 않는 손'의 실체
3장 인간 없는 경제학
4장 부자들의 거짓말
5장 정치가들의 비즈니스
슈퍼 괴짜경제학 - 스티븐 레빗, 스티븐 더브너
슈퍼 괴짜경제학 - 스티븐 레빗, 스티븐 더브너 (웅진 지식하우스)
5장에 기상 기후 관련 내용 담고 있음.
목차
1장 길거리 매춘부와 백화점 산타클로스가 노리는 것
2장 자살 폭탄 테러범들이 생명보험에 들어야 하는 이유
3장 38명의 살인 방관자
4장 죽음을 낳는 병원의 미스터리
5장 앨 고어와 티나투보 화산의 공통점은?
5장에 지구온난화를 멈추기 위한 지구공학적 관점을 Calderia 와 Paul Crutzen 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전개하고 있다. 성층권에 이산화황 주입
참고문헌
벤저민 프랭클린의 화산 원인설
"Meteorological imaginations and conjectures, " - Benjamin Franklin
"How do volcanoes affect world climate?" - Karen Harpp
이산화탄소 농도는 기온이 오른 뒤에 상승
"What does the lag of CO2 behind temperature in ice cores tell us about global waming" - Jeff Severinghaus
미어볼드가 인용한 최근 논문
"Decline of fog, mist and haze in Europe over the pas 30 years" - Robert Vautard, Pascal Yiou and Geert Jan van Oldenborgh
이산화탄소는 지구에게 독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Climate change" - William Happer
칼데이라가 언급한 어떤 조사
"Impact of geoengineering schemes on the terrestrial bioshpere" - Calderia et al.
여름이 없는 해
"Blast from the past" - Robert Evans
이 구상은 미하일 부티코가 생각해 낸 것이다
"Climate changes" American Geophysical Society - M. I. Budyko
앨 고어의 '우리' 캠페인
https://www.climaterealityproject.org/
환경건강 :: 휴대전화 사용과 뇌종양 발병에 대한 논란(간단정리)
휴대전화 사용시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현재까지 연구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전자파의 유해 가능성의 평가에 있어 전자파 노출로 인한 인간의 ‘건강 영향’과 ‘생체 영향’이 있다.
'건강 영향’이란 의학적인 관점에서 말하는 것으로써, 두통, 감기, 암과 같은 병에 영향을 준다는 의미
‘생체 영향’ 이란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DNA, 호르몬, 생체 내 물질들의 변화에 영향을 준다는 의미
현재까지 전자파의 인체 유해성 여부는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인체 유해 가능성과 무해 가능성이 서로 상반돼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과학적 연구 결과가 이와 같이 상반되게 보고되고 있는 이유는 인체 건강 영향의 평가 방법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 등에서는 우리의 생활환경에서 노출될 수 있는 통신 설비에서 발생되는 전자파의 경우 생체 영향 가능성이 인정되고 있으나, 그러한 변화가 인간의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까지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
전자파 유해에 대한 국제기준은 짧은 시간에 노출되는 전자파양에 대한 기준이지 장기간 노출되었을 때의 기준은 아직 없는 실정이다. 동전, 선인장 등의 전자파 차폐 효과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자레인지 사용의 경우, 먼 거리를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1년 부터 시행되고 있는 석면피해보상법은 석면 노출로 악성중피종, 폐암 등이 발생한 피해자에 대한 보상을 규정하고 있는데, 이 법도 석면을 지난 수십 년간 사용하다가 국내에서 석면의 위험성에 대한 보도가 나온 2007년 이후 사회적 이슈가 돼 제정됐다. 석면에 장기간 노출된 후유증이 20∼30년 후 나타난 건강 영향에 대한 피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휴대전화가 과연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1) 전자기파와 전자파, 그 두 얼굴 [다큐S프라임] / YTN 사이언스 - YouTube
https://www.inews24.com/view/153209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316943
Electromagnetic Fields and Cancer - NCI
Exposure to Electromagnetic Fields and Brain Tumors | Springer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