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설: 두 분이 밤낮으로 힘들게 돈 버시는데, 나 혼자 팔자 좋게 공부할 수가 없더라

진주: 원래 그래. 원래 엄마 아빠는 힘들게 돈 벌고 자식은 팔자 좋게 공부하는 거야

                                                          : 

                                                          :

천설모: 내가 내 자식 공부시키려고 하는데 왜 부모 없는 자식처럼 굴어?

 

 

- 드라마 '고백 부부' 8화

 

캐스완: 온갖 풍파에 살아남았군요.  그게 중요하죠. 살아남는 것. 

바보사: 영원히 사는 것만이 다가 아냐, 중요한 건 자신을 잃지 않는 거지

 

-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중

https://youtu.be/LbMHBVrT-Dc?si=civBZCqGB6nVh-eG

아래 영상을 보시고 석박사 유학을 고민해 보십시오. 추천합니다. 경제적 비용이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수익이 큽니다. 용기 51%가 있으면 되는데...

https://youtu.be/kSgBTrEqqa0?si=djrmZ6EVUTrlrhY3

아래 대화 내용을 보고 오류를 찾아보시오. 

 

결론: 거대 언어 모델 LLM 은 단어조합의 확률로 답변을 하고 결과를 나타내 주는데, 전문가 영역이나 연구 개발 영역은 데이터가 상대적으로 어마어마하게 모자란다. 따라서, 언어 데이터의 분산이 넓어 그럴 듯 하지만, 엉뚱한 소리를 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것은 분야가 협소한 학문 영역일 수록 더 잘 나타나는 단점이다. 이 말인 즉슨, 인간이  AI 로 대체되지 않는 직업군 중 연구영역이 있다는 것이다. 이 내용은  학생들의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할 때 도움이 될 듯 하다. 

 

 

아래 질문으로  Copilot (Chat-GPT4)와 대화한 내용이다. 

정지궤도위성인 천리안위성의 적외1채널 (10.8μm)과 적외2채널 (12.0μm)에서 관측된 복사휘도온도의 차이는 황사를 탐지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맑은 날과 황사가 있는 날의 대기복사 특성을 비교하여 황사의 탐지가 가능한 원리를 설명해 줘. 또한 사막이나 나대지(bare soil)의 상공에 대기가 맑은 경우에도 황사가 있는 것으로 오인하기 쉬운 이유가 뭔지 설명해 줘.

 

 

 

 

우리가 재활용 재품으로 다시 재활용 될 거라는 믿음으로 재활용하는 플라스틱은 사실 재활용이 아니라 동남아시아로 수출된다. 우리 일상의 분리 수거는 재활용회사가 해야 될 일을 국민에게 대신하게 하는 myth의 사기이다.
아래 링크로 꼭 시청하고 개념의 지각변동으로 18살의 분투에 최소한도라도 동참으로 화답하길 기대해 본다.

https://youtu.be/egY82rEpArw?si=tbOzAxCiPGDGgaZM



복잡한 비선형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여러가지 진로와 선택지가 있겠지만, 본 글에서는 목표 지향적인 성향의 사람들을 위해서 크게 2가지 정도의 목표를 제시하고 싶다. 하나는 미국 유학, 또 다른 하나는 고위직 기술 공무원이다.

기상 기후 환경 관련 공무직 일자리는 다른 분야에 비해서 많다. 기상청, 환경부, 해양부, 그리고 그 산하의 기상연구원, 환경연구원, 해양연구원 등등이 있다.

지방 국립대를 졸업하고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평범한 직장을 가지고 롱런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서울대를 졸업해도 어렵다. 대한민국의 산업구조와 생태계가 그리 선진국스럽가 않아, 노동자의 수요 밴드대는 좁고 공급의 밴드는 넓지만 결국 적당한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시대에, 먼저 살아본 블로거는 크게 두가지 방향을 추천한다. 
첫째, 미국 유학을 권한다. 
수업시간에도 자주 언급했지만, 이공계 석박사는 full-scholarship 으로만 유학을 갈 수 있다. 학비는 물론 월급도 준다. 미국도 이공계 인력이 부족해서 과학기술 인력을 수입한다. 우리나라는 머리 좋은 사람들은 많지만 역사와 경제 및 사회 정치 시스템이 우수한 인재를 받쳐주는 구조가 아니다. 미국은 머리 좋은 사람들이 와서 그 나라를 위해서 많은 것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다. 그것이 세계 최강대국의 지속적인 발전 원동력이다. 여차하면, 그 땅에 눌러살아도 된다. 아니,처음부터 이민간다는 마음으로 떠나길 바란다. 
 
둘째, 공무원을 추천한다. 
외국에 나가 살 자신이 없으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무난하게 살 수 있는 직업은 공무원이다. 누구나 평범한 삶을 꿈꾼다. 각자의 평범한 삶에 대한 이미지는 다르겠지만, 매체 광고에서 주로 보여주는 것은 단란하고 행복한 4인 가족에 피아노가 집에 한 대쯤 있고, 온 가족이 저녁을 같이 먹고 여가도 즐기는 마케팅 이미지이다. 평범하게 느껴지지만, 이 평범함을 누리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관계와 심리는 논외로 하고, 경제적인 안정이 기본적으로 뒷받침해 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업의 불안정도가 낮아야 된다. 한국사회는 그러하지 못하다. 
미국은 고용 유연성이 높다. 이것은 해고가 쉽다는 의미가 아니라, 해고도 쉽고 이직도 경력 연장도 쉽다는 의미이다. 한국사회는 유연성이 떨어지는데, 이것은 단지 노조의 저항으로 인한 해고가 어렵다는 말이 아니다. 해고되면 그 다음 갈 곳이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목숨 걸로 투쟁하는 것이다. (귀족 노조 등의 부작용은 또 논외로 하자.)
그래서, 공무원을 추천한다. 그것도 웬만하면 5급 고위직 공무원부터 하기를 추천한다. 
 
 
미국에서 학위까지 받아온 블로거는 왜 한국 학부생들에게 공무원을 추천하는가? 
 
1. 일자리 감소
대한민국이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시대라서 다양한 일자리가 발견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주장하지만, 4차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사무자동화에 공장 자동화 까지 더해지면서 어중간한 일자리가 다 사라지는 세상이다. 창의적인 직업군이라 해봐야 IT업계 정도인데, 이 분야도 체질에 맞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2. 정년보장 
아무리 연봉 높은 IT업체에 취직한 들 사오십세에 퇴직하면, 이 후가 힘들다. 젋은 때 많이 버는 굵고 짧게 사는 삶의 방식도 있지만, 길고 가늘게 사는 방식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불안한 시대일 수록 후자가 선호된다. 
 
가능하면, 5급 공무원 부터 시작하길 권한다. 왜냐하면, 
1. 월급차이
1호봉 월급으로 단순 비교하면, 5급은 9급 월급의 50%를 더 받는다. 
2. 진급속도
연구직의 경우, 석사마치고 연구사(7급)으로 들어가면, 5급되는데 약 15년 이상 걸린다. 졸업한 선배들을 대상으로 한 통계이다. 젊은 날 2~4년 정도 열심히 해서 5급을 도전해 보라. 실패해서 7급으로 간다해도 쌓은 이론적 실력이 다른 동기에 비해 월등히 낫다. 
3. 수당차이
월급이 몇 십만원 차이 나지 않는다고 느낄 수 있지만, 해를 거듭할 수록 수당에서 차이가 많이 벌어진다. 
4. 사회적 지위
공무원이 공무원이지 무슨 사회적 지위차이가 있냐라고 반문할 수 있지만, 5급이 은퇴할 쯤 3~4급의 급수를 가지고 사회에 나온다면, 초빙하는 곳이 많다. 로비와 네트워크를 확산하고 싶은 기업들은 기본이고, 경험과 노하우를 듣기 위한 초청강연도 기다리고 있다. 파트타임으로 실무 경험을 대학에서 강의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는 수업시간에 기회를 찾아보자.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파티를 하고나서 치워야 할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옷이 몸에 좀 낀다면
그건 잘먹고 잘살고 있다는 것이고...

깍아야할 잔디, 닦아야할 유리창, 고쳐야 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

정부에 대한 불평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끝 먼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데다 차두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교회에서 뒷자리 아줌마의 엉터리 성가가 영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것이고...

세탁하고 다림질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

이른 새벽 시끄런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마음속에 나도 모르게 일궈진 불평, 불만들
바꾸어 생각해 보면 또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끄떡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알았던...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

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 ! 사랑합니다!....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 있다.
그래서 잘 깨지기도 하지만,
속은 잘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기에 슬픈 사람이다.

아버지가 아침 식탁에서 성급하게 일어나서 나가는
장소(그 곳을 직장이라고 한다)는,
즐거운 일만 기다리고 있는 곳은 아니다.
아버지는 머리가 셋 달린 龍과 싸우러 나간다.
그것은 피로와, 끝없는 일과, 직장 상사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다.

아버지란 '내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나?
내가 정말 아버지다운가?'하는 자책을 날마다 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식을 결혼시킬 때 한없이 울면서도
얼굴에는 웃음을 나타내는 사람이다.

아들, 딸이 밤늦게 돌아올 때에 어머니는 열 번
걱정하는 말을 하지만, 아버지는 열 번 현관을 쳐다본다.

아버지의 최고의 자랑은 자식들이 남의 칭찬을 받을 때이다.

아버지가 가장 꺼림칙하게 생각하는 속담이 있다.
그것은 "가장 좋은 교훈은 손수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라는 속담이다.

아버지는 늘 자식들에게 그럴 듯한 교훈을 하면서도,
실제 자신이 모범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에,
이 점에 있어서는 미안하게 생각도 하고 남모르는 콤플렉스도 가지고 있다.

아버지는 이중적인 태도를 곧잘 취한다.
그 이유는 '아들, 딸들이 나를 닮아 주었으면'하고 생각하면서도,
'나를 닮지 않아 주었으면'하는 생각을 동시에 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에 대한 인상은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그대가 지금 몇 살이든지, 아버지에 대한
현재의 생각이 최종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변하는 아버지의 인상은,
4세때--아빠는 무엇이나 할 수 있다.
7세때--아빠는 아는 것이 정말 많다.
8세때--아빠와 선생님 중 누가 더 높을까?
12세때-아빠는 모르는 것이 많아.
14세때-우리 아버지요? 세대 차이가 나요.
25! 세때-아버지를 이해하지만, 기성세대

아버지란 돌아가신 뒤에도,
두고두고 그 말씀이 생각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돌아가신 後에야 보고 싶은 사람이다.

아버지는 결코 무관심한 사람이 아니다.
아버지가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체면과
자존심과 미안함 같은 것이 어우러져서 그 마음을
쉽게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웃음은 어머니의 웃음의 2배쯤 농도가 진하다.
울음은 열 배쯤 될 것이다.

아들, 딸들은 아버지의 수입이 적은 것이나,
아버지의 지위가 높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이
있지만, 아버지는 그런 마음에 속으로만 운다.

아버지는 가정에서 어른인 체를 해야 하지만,
친한 친구나 맘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소년이 된다.

아버지는 어머니 앞에서는 기도도 안 하지만,
혼자 車를 운전하면서는 큰소리로 기도도 하고
주문을 외기도 하는 사람이다.

어머니의 가슴은 봄과 여름을 왔다갔다하지만,
아버지의 가슴은 가을과 겨울을 오고간다.

아버지! 뒷동산의 바위 같은 이름이다.

시골마을의 느티나무 같은 크나 큰 이름이다..

우리 사회를 갉아먹은 경제 이론의 진실 - 경제학의 5가지 유령들

 

1장 영원한 성장은 없다

2장 '보이지 않는 손'의 실체

3장 인간 없는 경제학

4장 부자들의 거짓말

5장 정치가들의 비즈니스

 

 

 

슈퍼 괴짜경제학 - 스티븐 레빗, 스티븐 더브너 (웅진 지식하우스)

 

5장에 기상 기후 관련 내용 담고 있음.

 

목차

 

1장 길거리 매춘부와 백화점 산타클로스가 노리는 것

2장 자살 폭탄 테러범들이 생명보험에 들어야 하는 이유

3장 38명의 살인 방관자

4장 죽음을 낳는 병원의 미스터리

5장 앨 고어와 티나투보 화산의 공통점은?

 

 

5장에 지구온난화를 멈추기 위한 지구공학적 관점을 Calderia 와 Paul Crutzen 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전개하고 있다. 성층권에 이산화황 주입

 

참고문헌

 

벤저민 프랭클린의 화산 원인설

"Meteorological imaginations and conjectures, " - Benjamin Franklin

"How do volcanoes affect world climate?" - Karen Harpp

이산화탄소 농도는 기온이 오른 뒤에 상승

"What does the lag of CO2 behind temperature in ice cores tell us about global waming" - Jeff Severinghaus

미어볼드가 인용한 최근 논문

"Decline of fog, mist and haze in Europe over the pas 30 years" - Robert Vautard, Pascal Yiou and Geert Jan van Oldenborgh

이산화탄소는 지구에게 독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Climate change" - William Happer

칼데이라가 언급한 어떤 조사

"Impact of geoengineering schemes on the terrestrial bioshpere" - Calderia et al.

여름이 없는 해

"Blast from the past" - Robert Evans

이 구상은 미하일 부티코가 생각해 낸 것이다 

"Climate changes" American Geophysical Society - M. I. Budyko

앨 고어의 '우리' 캠페인

https://www.climaterealityproject.org/

 

The Climate Reality Project

Get the tools, training, and network to fight climate change and together build the world we want.

www.climaterealityproject.org

 

https://blog.naver.com/bomedu2020/222662567455

 

[★분석보도] 11개 기업 2416명 직원들 분석 결과 : “주요 스펙 (출신학교, 학점, 어학성적)과 업무

11개 기업 2416명 직원들을 분석한 결과, '학벌,' '학점,' '어학성적' 등 ...

blog.naver.com

 

NASA에서 제공하는 어린이를 위한 기후변화 관련자료 소개

 

기후변화, 탄소, 온실효과, 생태계 변화, 해양, 인공위성 등을 주제로 K-12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https://climatekids.nasa.gov/

 

Home

 

climatekids.nasa.gov

 

https://youtu.be/EMsfBYD_2ig

 

 

 

출처:[미세플라스틱] 미세플라스틱 줄이기! 제대로 이해하고, 바르게 실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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